인천 서구, 가좌 국민체육센터 준공 앞두고 현장 점검…원도심 생활체육 기반 확충
6월 준공 앞두고 공사 진행 상황 최종 점검 시공사 변경 이후 공사 재개…마무리 단계 진입 주민 숙원사업으로 생활체육·여가 공간 기대
인천 서구가 준공을 앞둔 가좌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원도심 지역의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현장 관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6월 준공을 앞둔 가좌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가좌 국민체육센터는 원도심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가좌동 139-3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작은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 생활체육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가좌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추진됐으나 공사 과정에서 여러 변화를 겪었다. 2023년 6월 착공 이후 기존 시공사의 공사 포기로 사업이 중단되기도 했으며, 이후 2024년 10월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해 공사를 재개했다. 이후 사업이 정상화되면서 현재 공정률은 99% 수준까지 올라왔고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한 건축과 관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주요 시설 공정과 현장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수영장 등 체육시설의 품질관리와 공사 마무리 단계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공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당부했다.
서구는 가좌 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주민들의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이고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진 도시주택국장은 “가좌 국민체육센터는 주민들에게 체육시설 서비스와 건강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시설”이라며 “부지 매입과 사업 변경, 공사 중지 등 여러 과정을 거쳤지만 준공 단계에 이른 만큼 예정된 일정에 맞춰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