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북부도서관, 다문화 비즈공예 작품전 개최…‘이어진 빛, 다양한 우리’
6월 한 달간 갤러리 삼작에서 무료 전시 운영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비즈 공예 수료자 8명 참여 다양한 문화와 삶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
부천시립 북부도서관이 비즈 공예 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전시를 마련했다. 참여 작가들의 개성과 손길이 담긴 작품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문화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을 선보인다는 취지다.
부천시립 북부도서관은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서관 3층 갤러리 삼작에서 ‘비즈 자격증 수료자 작품전 - 이어진 빛, 다양한 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비즈 공예 수료자 8명이 참여해 다양한 비즈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이송, 서정은, 김영란, 한미화, 하라다 유우호, 사나에, 이나, 엘레나 발로노바 등으로 각자의 개성과 섬세한 표현이 담긴 작품을 전시한다. 비즈 공예는 작은 장식 재료를 연결하고 조합해 장신구와 소품, 예술 작품 등을 만드는 공예 분야로 섬세한 표현과 창작 활동이 가능한 생활문화 콘텐츠로 활용되고 있다.
전시는 서로 다른 색과 형태의 비즈가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에 의미를 담아 다양한 문화와 삶의 이야기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표현했다. 참여자들은 각기 다른 배경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감성과 시선을 작품에 담아냈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비즈 공예의 표현 방식뿐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가 하나의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의미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북부도서관 관계자는 “참여 작가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전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