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생명 없는 이천 만들겠다” 김경희, 반려동물 공약 발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반려동물 복지 강화 약속 이천 반려동물 도시로 간다…복지센터·테마공원 조성 공약 유기동물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한 생활밀착형 공약 강조 “작은 생명 존중하는 도시가 진짜 따뜻한 도시” 생명존중 메시지 부각

2026-05-27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 후보가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 조성을 핵심으로 한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발표했다.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의료복지, 유기동물 보호, 시민 휴식공간,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공약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 후보는 반려동물을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바라보는 사회 변화에 맞춰 반려동물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는 취약계층 반려가정을 지원하고, 기초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상담, 중성화 지원, 긴급 의료 연계, 유기동물 보호·입양 기능까지 수행하는 종합 복지 거점으로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과 펫티켓 교육을 함께 확대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갈등 없이 공존하는 도시 문화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율면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 계획도 함께 제시됐다. 김 후보는 율면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반려견 놀이터와 산책로, 쉼터, 체험·교육 공간 등을 조성하고 시민 누구나 편하게 머물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테마공원을 단순 휴식시설에 그치지 않고 반려동물 동반 관광, 지역 농산물 판매, 주말 장터, 문화행사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후보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에게는 든든한 지원을, 키우지 않는 시민에게는 불편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생명 하나도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이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