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충우 국민의힘 여주시장 후보 “멈추지 않는 여주 변화, 완성으로 보답하겠다”
뉴스타운 인터뷰서 재선 도전 이유 밝혀…신청사·산단·강천역·남한강 관광벨트 핵심 과제로 제시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이충우 국민의힘 여주시장 후보는 재선에 도전하는 이유에 대해 “새로운 약속을 남발하는 것보다 이미 시작된 여주의 변화를 멈추지 않고 완성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그는 "신청사 건립, 일반산업단지 조성, 남한강 관광벨트 구축, 강천역 신설 등 민선 8기에서 추진해온 핵심 사업들이 모두 여주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중요한 전환점에 놓여 있다"며, “지금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새로운 구호를 내세우기보다는 이미 시작한 사업들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 25일 뉴스타운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4년이 여주의 정체된 구조를 바꾸기 위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면서, 민선 8기 동안 시민들과 함께 20년 숙원이었던 신청사 건립을 착공했고, 가축분뇨 처리시설 등 지역 갈등을 대화로 풀어낸 사례를 언급했다. 또한 그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상생 협약으로 2조 3천억 원 규모의 투자와 8,500여 명 고용 기반을 마련했으며,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 등 경제와 관광 인프라 확대도 함께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주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교통축으로 강천역 신설과 제2 여주대교 건설을 제시하면서, 단순히 역 신설을 요구하는 수준이 아니라 강천역 예정지 주변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을 병행해 실질적 교통 수요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제2 여주대교에 대해서도 여주 도심과 오학동을 연결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강남과 강북 생활권 연결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광 정책에서는 스쳐가는 도시에서 머무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남한강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야간 경관 조명, 수변 산책로, 주변 상권을 연계한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강천섬은 자연친화형 수변공원, 대신섬은 파크골프 특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청년 유출 문제를 여주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규정한 이 후보는,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닌 실질적인 일자리, 주거,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16개 일반산업단지를 차질 없이 추진해 첨단기업과 협력업체를 유치하고, 청년 일자리로 연결하겠다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여주는 지금 경기 동부권 첨단산업 도시와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시행착오를 반복할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검증된 추진력으로 대도약을 완성해 시민들과 약속한 사업들을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