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투표안내문·선거공보 정비 마무리…62만 유권자 안내 강화
16개 읍면동서 대규모 발송 작업 진행 3천여 명 참여해 세대별 분류·배송 준비 완료 안전관리·개인정보 보호 병행하며 선거 지원
남양주시가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발송 작업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선거 지원 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시민들이 후보자 정보와 투표 장소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원활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23일 약 31만 세대를 대상으로 시 전역 16개 읍면동에서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발송 작업을 차질 없이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관내 유권자 62만여 명에게 후보자 정보와 투표 장소 등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읍면동 공무원과 작업 인력 등 3천여 명이 참여해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을 세대별로 분류하고 발송 준비를 진행했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 읍·동인 화도읍과 다산1동에는 각각 430여 명과 34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대규모 작업이 이뤄졌다.
현장에는 많은 인원이 동시에 작업에 참여해 혼잡한 상황이 이어졌지만 공무원과 사회단체 관계자들의 협조로 작업은 원활하게 마무리됐다. 각 읍면동은 누락과 오배송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예상 문제 요인을 점검했다.
아울러 작업 인력의 효율적 배치와 함께 현장 안전관리와 개인정보 보호에도 힘썼다.
시는 시민들이 선거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을 통한 선거인명부 열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투표와 본투표 일정, 투표 방법 등에 대한 안내와 홍보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상수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 준비 전 과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 운영을 위해 필요한 지원과 안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관내 16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며, 본투표는 6월 3일 관내 152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