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고2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운영…2028 대입 변화 대응 지원

고2 학생 70명 대상 개별 맞춤형 컨설팅 진행 학생부·과목 선택·희망 대학 중심 상담 운영 연중 입시설명회·수시·정시 상담 프로그램 확대

2026-05-26     이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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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보다 주도적으로 진로와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 지원에 나섰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현재 학습 상황과 진학 목표를 점검하고,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맞춘 준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양주시는 지난 16일과 2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년 고2 대상 진로·진학 컨설팅’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남양주시 맞춤형 진로·진학컨설팅’은 지난 2022년부터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입시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사업으로, 학생 개인의 적성과 학습 특성을 반영한 진로 설계와 대학 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는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70명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시 대입전문가 컨설턴트 10명이 학생별 학습 수준과 진학 목표를 바탕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서는 학생부 기반 진학 전략과 과목 선택, 희망 대학 및 학과 분석, 학습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와 관련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뤄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도왔다. 최근 고교학점제와 2028학년도 통합형 수능 도입이 예고되면서 학생부 관리와 과목 선택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점도 이번 상담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참여 학생들은 상담 과정에서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점검하고 향후 학습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6월과 7월 대학별 입시설명회, 8월 수시컨설팅, 11월 고1 진로·진학 컨설팅, 12월 정시컨설팅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