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스타트업 100명 AI 실무교육…네이버클라우드와 첫 협력
생성형 AI 활용법부터 최신 기술 사례까지 현장형 교육 진행 부산 창업기업 대상 3일간 운영…실무 역량 강화 초점
2026-05-26 배한익 기자
부산광역시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지역 스타트업 대상 인공지능 실무교육에 나선다.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지역 창업기업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스타트업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기술창업 기업의 생성형 AI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네이버 스퀘어 부산에서 진행된다.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선정기업 임직원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총 100명 안팎 규모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에서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사례가 소개된다. 특히 생성형 AI를 창업 실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교육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생성형 AI는 사용자의 질문이나 명령에 따라 글·이미지·코드·데이터 등을 자동 생성하는 기술이다. 최근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마케팅, 고객응대, 데이터 분석,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범위가 빠르게 넓어지는 추세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스타트업의 AI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기반 기업들이 수도권과의 기술 격차를 줄이고 실무 활용 능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부산시와 네이버클라우드가 처음으로 지역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AI 실무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