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시설관리공단, 산불예방·환경정화 캠페인 전개…ESG 실천 확대

임직원·환경단체 등 44명 참여해 공동 실천 산불예방 홍보와 환경정화 활동 동시 추진 친환경 정책 인식조사 통해 지속가능 기반 마련

2026-05-26     이정애 기자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지역사회 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캠페인을 추진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산불예방 홍보와 생활 속 환경정화 활동을 결합해 시민 참여형 친환경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공단은 지난 19일 계산체육공원과 임학공원, 계양산 둘레길 일원에서 산불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 친환경 정책인 ‘쓰담 달리기’와 연계해 환경과 건강을 함께 고려한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쓰담 달리기’는 걷기나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으로, 운동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과 환경보호 전문단체인 (사)인천환경관리사 중앙연맹연합회, (사)자연보호계양구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 기반의 ESG 활동으로 운영됐다.

이날 공단 임직원 34명과 협력기관 관계자 10명 등 총 44명이 참여해 산불예방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둘레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산책로와 공원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종량제봉투 50리터 상당의 폐기물을 정리했다.

공단은 이번 활동과 함께 친환경 정책에 대한 시민 인식 수준 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향후 사업 추진 결과와 설문조사 내용을 종합 분석해 환경정책 확산과 ESG 실천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전문기관 협력을 확대해 안전과 환경,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고려한 지속가능 경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성민 이사장은 “산불예방은 지역주민의 안전과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실천”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산불예방 홍보와 쓰담 달리기를 결합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전문단체 등과 협력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계양 조성을 위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