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행복한 조부모 교육’ 운영…세대 공감형 돌봄 지원 확대
조부모 15명 참여한 세대 공감 프로그램 운영 손자녀 양육 이해와 소통 방법 교육 진행 돌봄 역량 강화와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기대
남양주시는 변화하는 가족환경 속에서 조부모의 역할을 이해하고 건강한 세대 간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족 돌봄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남양주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행복한 조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남양주시가족센터가 주관해 기획과 운영을 맡고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이 참여자 모집과 교육 장소 지원에 협력했다.
프로그램에는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 1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최근 맞벌이와 가족 구조 변화로 조부모 돌봄 참여가 늘어나면서 양육 환경 변화와 손자녀 양육 방법 이해, 손자녀 간식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세대 간 양육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고 손자녀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 조부모 자신의 마음 돌봄 중요성 등을 함께 살펴봤다. 특히 간식 만들기 시간에는 샌드위치와 치즈스콘을 직접 만들며 손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돌봄 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 돌봄 기술 전달을 넘어 세대 간 이해와 소통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손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줄이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관계 형성을 지원하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조부모는 “손자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손자녀가 좋아하는 간식을 직접 만들며 다양한 간식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조부모 교육과 세대 공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며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주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조부모 교육과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