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역사캠프 운영…체험으로 성장 기회 확대

수원 일대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성장캠프 진행 전통문화 체험과 또래 교류 프로그램 운영 자기 이해와 사회적 관계 형성 지원 강화

2026-05-22     이정애 기자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체험형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역사와 문화 활동을 통해 자기 이해를 높이고 또래와의 소통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부평구 꿈드림)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수원시 일대에서 학교 밖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자기성장캠프 ‘꿈의 史’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역사·문화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또래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수원화성박물관 견학을 비롯해 화성어차 탑승, 국궁 체험, 열기구 체험, 전통매듭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역사 자원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협력과 교류를 경험하고 자신의 관심과 강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래 간 소통과 공동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체험활동은 또래 간 관계 형성과 정서적 안정, 사회성 회복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동 활동과 현장 체험을 통해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형 성장 프로그램의 교육 효과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수원화성을 걸으며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서로 가까워질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평구 꿈드림은 매년 반기별로 자기성장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9세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학업, 자립, 자기계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