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캠핑 연계 콘텐츠형 시티투어 운영
소금산·전통시장·과학관·치즈공장 연계 체류형 관광 확대
2026-05-22 김종선 기자
원주시는 테마형 시티투어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캠핑장과 주요 관광지, 향토기업을 연계한 콘텐츠형 시티투어버스를 오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림면 캠핑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체류 기간 동안 지역 관광 콘텐츠를 보다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숙박과 체험, 먹거리, 지역 소비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운행 코스는 원주의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그랜드밸리 방문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투어와 자유 중식, 장보기 일정 등을 거쳐 다시 신림면 캠핑장으로 복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자연경관과 지역 상권, 체험 콘텐츠를 함께 즐기며 원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콘텐츠형 시티투어버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운영된다. 일정은 5월 23·24일, 6월 20일, 9월 12일, 10월 3·17일이다.
회차별 특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6월 20일과 9월 12일에는 소금산그랜드밸리 대신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을 방문해 의료·생명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지막 운행일인 10월 17일에는 단미푸드에서 치즈 공장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이번 시티투어 운영이 관광객들에게 체류형 관광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