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생활문화 거점 연다…하반기 대관 참여자 모집

7월부터 연말까지 생활문화센터 공간 개방 공연·전시·모임·교육 등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 정기대관 6월 선정…수시대관은 연말까지 상시 운영

2026-05-21     이정애 기자
모집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단체와 생활문화 동아리, 시민들의 자율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남동생활문화센터 하반기 대관 운영에 나선다.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실천하고 교류할 수 있는 생활문화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남동문화재단은 ‘2026년 남동생활문화센터 하반기 정기·수시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관은 생활문화센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의 예술 활동과 생활문화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지역민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관 기간은 2026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대관 공간은 남동생활문화센터 내 ▲마루공간(지하 1층) ▲주민자율공간(지하 1층) ▲강의실1(2층) ▲강의실2(2층) ▲다목적홀(3층) 등 총 5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공간별 특성에 따라 연습·모임·교육·회의뿐 아니라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생활문화센터는 전문 예술 활동뿐 아니라 주민이 자율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성된 지역 기반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아리 활동과 생활예술 프로그램 운영 거점으로 기능이 확대되는 추세다.

대관은 정기대관과 수시대관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정기대관은 일정 기간 반복적으로 공간을 이용하려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접수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다. 이후 행정 심의를 거쳐 6월 16일 무작위 추첨 프로그램으로 최종 8팀과 예비 2팀을 선정하고, 6월 17일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수시대관은 정기대관 이후 남은 일정에 대해 운영되며 6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상시 접수한다. 신청 순서에 따라 대관 내규 부합 여부를 검토한 뒤 승인 여부를 개별 안내한다.

대관 대상은 비영리 문화예술 및 인문사회 활동 목적의 개인과 단체다. 단체는 정기·수시대관 모두 신청 가능하며 개인은 수시대관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법정공휴일, 시설점검일은 휴관한다. 대관료는 3시간 기준 1만 원이다.

신청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공간별 대관 일정과 세부 내용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남동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실천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생활문화 거점 공간”이라며 “하반기 대관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단체와 생활문화동아리, 시민들이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