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북한강 수상레저 체험 확대…2,600명 참여 지원

수상레저 아카데미·체험교실 참여 규모 확대 화도·조안 일원 16개 사업장에서 프로그램 운영 안전교육·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 강화

2026-05-20     이정애 기자
운영

남양주시가 북한강 수상레저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여가·레저 활동 지원에 나선다.

남양주시는 ‘수상레저 플러스(+)’ 아카데미 및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상레저 플러스(+)’는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한 레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약 2천 명 규모로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총 2천600여 명 규모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화도읍과 조안면 일원 수상레저 사업장 16개소에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대상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중심의 ‘수상레저 아카데미’ ▲초등학생 대상 물놀이 중심 ‘수상레저 체험교실’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레저문화 체험 지원 프로그램 등이다.

수상레저 아카데미는 1차와 2차로 나눠 운영된다.

1차 참가 신청은 5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주말 중심으로 운영된다. 2차 아카데미는 6월 22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시는 사업 기간 중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한 기간에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어린이 수상레저 체험교실과 지역아동센터 대상 체험 지원 프로그램은 6월 1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하며,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남양주시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을 통한 사전예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참여 인원 확대에 맞춰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장별 안전관리체계 점검과 안전요원 배치, 구명장비 및 안전시설 점검, 체험 전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안전한 체험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북한강 수상레저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과 새로운 레저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험 기회 확대와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