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읍면 현장행정 강화 나서…민생·재난·선거 대응 공유
본청·14개 읍면 한자리…주요 현안 협력체계 점검 주민 안내 혼선 방지 위한 현장 대응 중요성 강조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상황 및 지원 필요사항 논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점검 강화 주문
고성군이 지방선거와 여름철 자연재난, 민생 현안 등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읍·면과의 협업체계 강화에 나섰다.
고성군은 지난 19일 오후 군청 본관 3층 중회의실에서 ‘현장소통 및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읍면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선거 대응과 재난 대비, 민생 안정 등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환경국장과 농업기술센터소장, 보건소장을 비롯한 본청 주요 부서장과 14개 읍·면장이 참석해 부서별 협조사항과 읍·면 현안업무를 공유하며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군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한 주민 안내사항과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 풍수해 대비 대책, 민생지원금 신청 및 지급 절차, 보건기관 진료 운영, 문화·체육행사 홍보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군은 각종 행정정보가 읍·면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정확히 안내되지 않을 경우 혼선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읍면장의 세밀한 현장행정과 사전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각 읍·면에서는 경로당 개보수 사업과 환경정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생활기반시설 개선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본청 차원의 행정·재정 지원 사항을 건의했다.
또한 주민 불편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기동 행정과장은 “지방선거와 여름철 자연재난, 대규모 체육행사 등 주요 일정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읍·면 현장의 정확한 안내와 사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본청과 읍·면이 긴밀히 소통하면서 필요한 사항을 수시로 공유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업무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