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먹거리·생필품 지원 ‘그냥 드림’ 사업 추진
1인당 3~5개 품목 먹거리와 기본 생필품(2만원 한도) 제공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 신청 물품 지원 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 조기 발굴 및 지원
2026-05-20 양승용 기자
공주시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 드림’ 본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주기초푸드뱅크 주관으로 운영되며, 대상자 1인당 3~5개 품목의 먹거리와 기본 생필품(2만원 한도)을 제공한다.
이용자가 2회 이상 이용할 시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파악한 후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과 연계해 공적 지원 신청과 사례 관리 등 깊이 있는 복지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유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그냥드림사업코너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자가 점검을 통해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필요한 물품을 받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그냥 드림’ 사업은 먹거리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세심히 살피고, 최소한의 먹거리를 보장받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