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테니스팀 한선용, 국제무대서 값진 은빛 성과

TF 안동 국제대회 남자복식 준우승…연이은 국제대회 출격

2026-05-20     김준혁 기자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안성시청 테니스팀 한선용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값진 준우승 성적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선용 선수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6 ITF 안동 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 남자복식에 출전해 국군체육부대 소속 정윤성 선수와 호흡을 맞췄다.

두 선수는 대회 기간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결승까지 올라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강한 서브와 빠른 네트 플레이를 바탕으로 경기마다 집중력을 유지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결승에서는 신산희(경산시청)-심성빈(당진시청) 조를 상대로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다만 국제대회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안성시청 테니스팀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번 성과는 안성시청 소속이자 현재 국군체육부대에서 군 복무 중인 정윤성 선수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정윤성 선수는 오는 7월 전역 후 안성시청 테니스팀에 복귀할 예정으로, 향후 한선용 선수와의 복식 호흡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한선용 선수는 이번 대회를 마친 뒤 곧바로 ‘제1차 ITF 하나증권 김천 국제대회’와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 연이어 출전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