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신뢰 높인다” 시흥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실시
일반·휴게음식점 등 620개소 대상… 공정 유통질서 확립 추진
2026-05-20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시흥시가 시민 먹거리 신뢰 확보와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 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화훼류 취급 업소 등 약 620개소다. 시는 위생과·농업정책과 공무원과 원산지 표시 감시원 등 총 16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현장 확인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에서는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이 제대로 표기됐는지와 실제 사용 원산지와 표시 내용이 일치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원산지 표시 누락, 소비자 혼동을 유발할 수 있는 허위 표기, 표시 방법의 적정성 등을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계도 중심으로 조치하되, 허위 표시 등 중대한 위반 사례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강경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최근 소비자들의 먹거리 안전과 정보 공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원산지 표시 관리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인 만큼 정확한 원산지 표시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소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