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감사원 자체감사 심사 B등급…내부통제 강화 성과 인정
감사원 공공기관 자체감사 활동심사서 내부통제·감사성과 개선 평가 예방 중심 감사체계·윤리경영 강화 추진하며 공공 신뢰도 제고 확대
부산항만공사는 감사원이 실시한 ‘2026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B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를 대상으로 감사활동 전반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차원의 감사 지원 의지와 자체감사기구 구성, 감사활동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A등급부터 D등급까지 부여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심사에서 내부통제 제도 정립과 운영 내실화, 내부통제 문화 확산 성과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보다 향상된 B등급을 받았다.
특히 기관 내부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 중심 감사 체계를 강화한 점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는 내부통제 체계 정비와 함께 윤리경영 기반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여 왔다.
최근 공공기관 경영에서 내부통제와 윤리경영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자체 감사 역량 강화 여부는 기관 신뢰도와도 직결되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공공기관들은 감사 기능 고도화와 사전 예방형 관리체계 구축에 집중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내부 감사 기능 강화와 함께 조직 내 투명성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항만 운영 공기업 특성상 안정적인 경영 체계와 책임 경영 강화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향후 내부통제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예방 중심의 감사 활동과 윤리경영을 강화해 국민 신뢰에 부응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감사 체계 개선과 조직 내 윤리문화 확산을 통해 공공기관 책임 경영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