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어린이급식센터, ‘쑥쑥 텃밭 놀이터’ 운영…편식 개선 돕는다
영유아 대상 채소 심기·수확·요리활동 3차시 운영 직접 기른 채소 활용…올바른 식습관 형성 지원 “놀이형 체험 통해 편식 개선·건강증진 기대”
인천시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영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체험형 영양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5일간 관내 어린이 급식소 영유아를 대상으로 ‘쑥쑥 텃밭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텃밭에서 직접 채소를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채소와 친숙해지고, 수확한 채소를 활용한 요리활동을 통해 편식 습관 개선과 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차시로 구성됐다. ▲1차시 텃밭 작물 심기 ▲2차시 작물 기르기 및 수확하기 ▲3차시 수확한 채소로 요리활동하기 등 놀이와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프로그램 참여 시설에 텃밭 채소 이야기와 활동 자료가 담긴 ‘텃밭 가꾸기 활동 책자’도 제공해 시설 내 자체적인 식생활 교육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영유아 시기부터 채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아이들이 채소에 흥미를 느끼고 골고루 먹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 인천지역 최초로 설치됐으며, 현재 인하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교육과 순회 방문 지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