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건강기능식품 불법 광고 점검…소비자 안전관리 강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859곳 대상 한 달간 지도점검 허위·과대 광고 및 거래명세 관리 여부 중점 확인 비타민·프로바이오틱스 수거 검사로 안전성 점검 병행

2026-05-19     이정애 기자

부평구가 건강기능식품의 안전한 유통 환경 조성과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판매업소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

부평구는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지역 내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859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통신판매업과 오프라인 영업장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 등 총 20명이 참여한다. 필요할 경우 재점검 대상 업소에 대한 추가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영업신고 사항 임의 변경 여부와 질병 예방·치료 효능을 내세운 허위·과대 광고 여부, 건강기능식품 거래명세서 비치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과장 광고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소비자 혼란을 줄이고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또한 점검 기간 동안 비타민과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식품을 수거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시험·검사를 의뢰하고, 유통 제품의 안전성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부평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 유통과 부당 광고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판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