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월드케이팝센터와 K-POP 중심 외국인 결제 생태계 확장 나서

외국인 선불카드 K.ONDA 기반 K-POP 체험, 트레이닝 등 콘텐츠 연계형 결제망 구축

2026-05-19     심상훈 기자
월드케이팝센터

다날이 글로벌 K-POP(케이팝) 인재 양성의 중심인 월드케이팝센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케이팝 체험부터 트레이닝, 오디션, 문화생활로 연결되는 통합 결제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K-POP 종합 전문기관인 월드케이팝센터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부터 외국인 아티스트 전문 트레이닝, 글로벌 오디션 지원까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다날은 센터를 찾는 외국인은 물론 연계된 국내 숙박시설, 해외 방송사, 교육기관 등에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콘다(K.ONDA)'를 원스톱으로 공급한다.

이번 협력은 한국 은행 계좌가 없어 결제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최적화된 편의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콘다(K.ONDA)'는 앱과 키오스크를 통해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며 온라인쇼핑, 배달앱 주문, 교통카드, ATM 출금 등 방한 외국인 필수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날은 월드케이팝센터를 비롯한 주요 방문 코스에 전용 키오스크를 설치해 외국인들이 현장에서 즉시 카드를 수령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결제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부터 사전 예약을 마친 고객은 국내 공항 내 로밍센터에서 USIM/eSIM 패키지 상품 구매 및 픽업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콘다는 데이터/음성 통신 서비스까지 더하며 방한 외국인의 국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또한 다날은 글로벌 오디션 '클릭더스타(Click the Star)' 등 월드케이팝센터가 보유한 강력한 글로벌 팬덤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콘다 서비스를 우선 제공함으로써 K-POP 결제 생태계를 선제적으로 점유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아카데미 및 오디션 등 센터 운영 서비스 전반에 온·오프라인 결제 인프라를 고도화해 비즈니스 전망을 더욱 밝혀 나갈 방침이다.

다날 관계자는 “최근 개최된 BTS 공연이 약 550억 원 이상의 소비를 창출한 사례에서 보듯, K-POP은 외국인 결제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동력”이라며 “글로벌 아티스트 양성 및 팬덤이 모이는 월드케이팝센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방한 관광객들에게 혁신적인 결제 경험을 제공하고, 다날의 외국인 대상 사업이 국내 관광 산업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케이팝센터 클릭더스타는 전 세계 32개국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글로벌 K-POP 오디션 프로젝트로, 현지 예선부터 한국 본선, 트레이닝 및 데뷔 연계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되며 차세대 글로벌 K-POP 아티스트 발굴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디션을 넘어 해외 팬덤과 참가자들의 방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며 숙박·교통·쇼핑·문화 체험 등 다양한 관광 소비를 동반하는 글로벌 K-콘텐츠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