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공예문화 이끌 명장 누구…여주시, 올해 공예명장 공개 모집

20년 이상 공예활동·10년 이상 거주 조건…오는 6월 4일까지 접수

2026-05-18     김준혁 기자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여주시가 지역 공예문화를 이끌 숙련 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도 여주시 공예명장’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관련 공고를 진행 중이며, 신청 서류는 오는 27일부터 6월 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선정 규모는 최대 2명이다. 신청 대상은 여주시에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공예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한 공예인이다. 후보자는 읍·면·동장이나 지역 공예 관련 기업체·단체·조합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학 교수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심사위원회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맡고, 이후 여주시 공예명장 선정위원회가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결정한다.

공예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칭호와 함께 증서·명패가 수여되며, 기술장려금과 활동비도 지원된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공예명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통현악기 목공예 분야의 최예찬 씨를 공예명장으로 선정한 바 있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공예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통 공예문화의 계승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