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작업장이 경쟁력”…안양시,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모집

50인 미만 중소기업 대상…위험성평가·현장 안전관리 등 종합 심사 산업재해 예방 활동 평가해 2곳 선정…융자 이자 지원 등 혜택 제공 안전보건관리 체계 갖춘 기업 발굴…인증·가점 혜택 2년간 지원

2026-05-18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양시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공모를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1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다.

이번 공모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 산업안전에 대한 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양시에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중소기업이며, 건설업은 제외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총 2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에서는 안전보건관리 담당자 선임 여부를 비롯해 위험성평가 수행, 작업장 안전관리 수준,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선정 기업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 보전과 각종 기업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우수기업 인증서·현판 제공 등의 혜택이 2년간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안양시청 본관 2층 고용노동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이번 인증제가 지역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체계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라 일정 규모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의무가 단계적으로 강화되는 만큼, 중소기업의 사전 대응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