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완식 TAFISA 이사, 중국 기업과 ‘한·중 AI 스포츠산업 협력’ 협약 체결

“제주에 AI·관광·탄소중립 융합한 ‘J-SPARK’ 프로젝트 제안”

2026-05-18     강명천 기자
홍완식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이사이자 한국위원회 위원장인 홍완식 박사가 중국 최대 AI 스포츠산업 기업인 해피스포츠차이나(Happy Sports China) 그룹과 ‘한·중 스포츠산업 발전 합작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2026년 5월 체코 프라하 TAFISA 세계총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완식 박사와 해피스포츠차이나 저우 리(Zhou Li) 회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AI 기반 스마트 스포츠파크, 디지털 스포츠 플랫폼, 탄소중립형 생활체육 모델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 주목받은 것은 제주지역을 대상으로 한 ‘J-SPARK(Jeju Smart Sports Park)’ 구상이다. J-SPARK는 AI, 스포츠, 관광, 탄소중립이 결합된 미래형 스포츠 복합단지다. 주요 시설로는 다음이 포함된다.

스마트 풋볼장 및 생활체육시설, 웰니스센터 와 태양광·풍력 기반 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Net-Zero Walk® 탄소중립 걷기 시스템

홍완식 박사는 “미래 스포츠산업은 AI, 시민 건강, 친환경 에너지 등이 결합된 융합산업”이라며,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스마트 풋볼장 중심의 ‘라이트 버전 J-SPARK’를 단계적으로 실증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체코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논의되는 디지털 전환 및 친환경 관광 정책과도 궤를 같이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협력사업의 한국 측 추진 기반은 제이앤비통상(JNB Trade)과 넷제로워크(Net-Zero Walk®) 플랫폼이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