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7월까지 진행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 대상 방문 면접조사 흡연·음주·정신건강 등 17개 영역 집중 조사 “지역 보건정책 수립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
2026-05-18 김국진 기자
양산시가 시민 건강 수준과 생활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과 건강사업 성과 평가를 위한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시민 참여를 통한 정확한 건강통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양산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단위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보건정책 수립과 보건사업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 과 양산시보건소,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 이 공동 수행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와 국토교통부 건축행정 자료를 연계해 추출한 표본가구 내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이다.
조사 항목은 흡연과 음주, 정신건강,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 총 17개 영역 16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 시작 전 우편으로 안내문이 발송되며, 전문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또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양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 건강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통계 산출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