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중국동포 취약가정에 온정 나눔…생필품 전달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와 함께 취약가정 10곳 방문 쌀·라면·세제 등 생활필수품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 전해 “복지 사각지대 동포 위한 밀착형 지원 지속 확대”

2026-05-18     이정애 기자

재외동포청이 가정의 달을 맞아 중국동포 취약가정을 찾아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재외동포청은 지난 17일 서울 대림동과 구로동 일대에서 (사)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와 함께 중국동포 취약가정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중국동포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재외동포청 이기성 재외동포정책국장과 귀환동포정착지원과 직원,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 및 한마음봉사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구로구와 영등포구 일대의 취약가정 10곳을 직접 방문해 쌀과 라면, 휴지,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생활 상황을 살폈다.

방문 대상은 장애인 가정과 홀몸 어르신 가정, 조손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들로, 참석자들은 물품 지원과 함께 따뜻한 대화와 위로를 전하며 정서적 교감의 시간도 가졌다.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도 국내 동포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동포 가정을 위한 현장 중심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동포 가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밀착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