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고객상담콜센터 힐링 워크숍 운영…감정노동자 재충전 지원
상담사 36명 참여해 1박 2일 워크숍 진행 전통문화 체험·팀 소통 프로그램으로 심리 안정 지원 “감정노동자 위한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지속”
2026-05-18 이정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용인 한국민속촌 일대에서 ‘2026년 상반기 고객상담콜센터 힐링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상담사들의 심리적 안정과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필수 근무자를 제외한 상담사 36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소통과 공감, 재충전’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팀별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조별 소통 프로그램과 자유 토론, 역할 분담 활동 등이 이어지며 참가자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협업 분위기를 형성했다.
둘째 날에는 한국민속촌 탐방과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전통 놀이와 민속 공연 관람 등을 통해 업무로 인한 심리적 피로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상담사는 “동료들과 함께 소통하며 재충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안정적인 마음으로 시민 상담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 민원과장은 “상담사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감정노동자의 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