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질문에서 시작된 과학대회
실험·데이터 분석 결합…학생 주도 탐구 역량 강화
2026-05-17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학생 주도형 과학교육을 내세운 탐구대회를 열었다.
지난 16일 열린 ‘2026 과학탐구 실험대회’와 ‘경기도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은 지식 전달을 넘어 질문 설정부터 해결 과정까지 학생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학생들은 제한된 재료와 조건 속에서 실험을 직접 설계하고 수행한 뒤 결과를 분석·해석하는 과정을 거쳤다. 고등학생 대상 올림픽은 올해 처음 도입돼 데이터 분석과 협업 중심 문제 해결에 무게를 뒀다. 실험과 토론, 분석을 묶은 운영 방식은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현장에서는 ‘어떻게 답을 찾았는가’에 대한 설명이 강조됐다. 결과보다 과정에 대한 평가가 이어지면서 학생들은 탐구 설계 능력과 논리적 해석을 함께 검증받았다.
이날 행사와 함께 고교학점제 기반 진로지도 특강도 열려 학부모와 교사의 관심을 모았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방향을 짚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