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 소셜벤처기업 육성사업 참여자 모집

도시문제 해결형 창업 지원…기업당 최대 2천만 원 사업화 자금 제공

2026-05-17     이정애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원도심 재생과 복지, 환경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설 ‘2026년 청년 소셜벤처기업 육성사업’ 참여 청년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 문제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려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사업화 전략 수립부터 아이템 고도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 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 운영기관인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오는 5월 27일 사업설명회를 열어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구체화를 지원하고, 심층 심사를 거쳐 집중 육성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 창업가에게는 기업당 최대 2천만 원, 평균 1천5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10시간의 역량 강화 교육과 2차례 심화 멘토링,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피칭데이 등 후속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올해는 청년 고용 확대와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I-SEIF 희망일자리’ 사업과 연계 지원도 추진된다. 인천 지역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는 청년 1인당 200만 원씩,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의 출연금으로 운영된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지역 도시문제를 해결하려는 청년 소셜벤처기업들이 안정적인 기반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청년 창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