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위한 대학입시 설명회 성료

학교 밖 청소년·보호자 대상 2027학년도 입시 설명회 개최 검정고시 활용 수시 지원·전형별 전략 등 실질 정보 제공 “학업·진학·자립까지 맞춤형 지원 확대”

2026-05-15     이정애 기자

인천 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학 지원 강화에 나섰다.

중구 꿈드림은 지난 8일 영종하늘누리센터 내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에서 ‘2027학년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대학입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소년과 보호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사전 신청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정 시간을 넘길 정도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대학 진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2027학년도 대학입시 주요 변화와 지원 절차를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이 지원 가능한 전형, 검정고시 성적을 활용한 수시 지원 방법 등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강의는 30여 년간 교직 생활을 한 뒤 현재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센터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유성호 강사가 맡아 전문성을 높였다.

참석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다양한 전형과 나에게 유리한 입시 전략을 알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중구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과 상급학교 진학 지원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과 대학입시 설명회, 1대1 맞춤형 대입 컨설팅, 생활기록부 작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대학입시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21명이 대학 합격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4월 검정고시에서도 15명이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업과 진로, 자립 분야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상담과 교육, 직업체험, 자립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진입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