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뱃놀이 축제 D-카운트다운…전곡항 전면 점검 돌입
개막 앞두고 해상 안전·교통·동선까지 전방위 점검…24시간 대응체계 가동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22일 개막을 앞둔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곡항 일원에서 막바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축제 전반의 운영 안정성과 관람객 안전 확보를 동시에 점검하는 과정으로 행사 동선과 교통 흐름, 해양 안전관리 체계까지 전 영역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에는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주요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구간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해양 체험 중심 축제라는 특성을 고려해 해상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승선 체험 구역과 부잔교 상태, 안전 펜스 설치 여부, 구명조끼 착용 관리, 안전요원 배치 계획 등 세부 항목을 현장에서 점검하며 비상 대응 절차를 재확인했다. 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도 강화된다.
시는 비상 대피로를 상시 확보하고 응급처치 인력과 구급차를 현장에 배치하는 한편,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24시간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속도를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시는 이번 축제를 단순한 행사 운영을 넘어 지역 대표 해양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올해는 승선 체험과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공연과 퍼레이드를 강화해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동시에 끌어올린다.
축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전곡항 일원에서 진행되며, 안전관리와 콘텐츠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