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세종본부·공주시지부, 신풍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운영

의료기관 접근성 낮은 농촌 지역의 의료 공백 해소 하루 동안 지역 농업인 및 주민 300여명 서비스 이용 한방 의료서비스, 근골격계 질환, 검안 및 맞춤형 돋보기 제공 등

2026-05-14     양승용 기자
찾아가는

농협충남세종본부와 공주시지부·신풍농협이 공동으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과 연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14일 신풍새바람다목적체육관에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고령 농업인과 지역 주민의 건강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하루 동안 지역 농업인 및 주민 300여명이 서비스를 이용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한방 의료서비스(침 시술 및 한약 처방 등), 근골격계 질환 관리 및 상담, 검안 및 맞춤형 돋보기 제공 등 농촌 어르신의 생활밀착형 건강 서비스가 종일 이어졌다.

특히 평소 허리·무릎 등 근골격계 통증으로 고생하던 농업인들이 한방 진료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돋보기를 받아든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번졌다.

양승수 조합장은 “우리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병수 지부장은 “농촌왕진버스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농심천심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