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POEX 건립공사 공종별 시공사와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민원대응전담팀 구성 및 지역 고용 확대 등 상생 협력방안 논의
2026-05-14 이상수 기자
포항시는 14일 시청 컨벤션건립과에서 전기, 통신, 소방공사 등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건립공사 주요 공종별 업체 대표들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침체된 지역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해 현장 인력 채용 시 지역민 고용 비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건설현장의 임금 체불 예방과 안전 관리 준수 등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건축공사 시공사인 동부건설의 ‘민원대응전담팀’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전기·통신·소방 분야 업체들도 자체적인 민원 대응 체계를 갖춰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이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포항시 관계자는 “대형 프로젝트인 POEX 건립의 성공을 위해서는 원도급사와 공종별 업체 간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안정적인 공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