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베이스전자, 26년 1분기 매출액 2653억원 기록

매출액 소폭 성장세 유지...환율 효과·재무구조 개선으로 순이익 확대

2026-05-14     심상훈 기자

모베이스전자(대표이사 이광윤)가 14일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모베이스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653억원, 영업이익은 74억원, 당기순이익은 60억원으로 집계 됐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원자재 가격 변동이라는 대외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존 고객사들의 수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공급망 리스크에 적극 대응하여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통상임금 이슈 등의 사유로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환율 효과 및 이자 비용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9.7%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성장과 더불어 멕시코 법인 신설 공장이 1분기부터 본격 가동되면서 해당 법인 매출이 50% 이상 성장한 부분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지만 하반기에는 원가 구조 안정화로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특히 올해는 모베드(MobED) 등 로보틱스 분야에서 새로운 매출이 발생한 만큼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며, “실적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새로운 분야의 매출이 본격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