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7월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5월 16일부터 표본가구 성인 대상 방문 조사 진행 조사원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 방식으로 실시 보건정책 수립 위한 지역 건강통계 자료 활용

2026-05-14     이정애 기자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가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202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계양구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에 속한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실시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보건소가 공동 수행한다.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생활 습관 등을 파악해 지역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 가구는 주민등록 인구자료와 주택 유형 자료를 연계해 통계적 방식으로 선정됐다. 조사원은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1대1 면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도 제공된다.

조사항목은 총 19개 영역 173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은 ▲흡연·음주 ▲신체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안전의식 ▲사고 및 중독 ▲개인위생 ▲교육 및 경제활동 등이다.

구는 조사 결과를 지역 건강통계 생산과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건강증진사업 추진 등 다양한 보건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결과는 오는 12월 이후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 수집된 개인정보는 건강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며,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된다. 조사 종료 후에는 관련 정보가 일괄 파기된다.

계양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구민 건강 증진과 지역 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