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성인지 감수성·청렴교육 본격 실시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대상 성인지 교육 운영 강화 보조금 책임성·투명성 강화 위한 청렴교육 병행 “안전하고 포용적인 양성평등 사회 조성 기대”
2026-05-14 김국진 기자
양산시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과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에 나섰다. 사업 현장에서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정책 추진과 책임 있는 보조금 운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다.
양산시는 지난 13일 양성평등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8개 사업장과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 보조사업자 8개 사업장 관계자 등 총 34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조사업자들이 양성평등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제 사업 현장에서 성인지 관점을 적용하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보조금 사용 시 유의사항과 집행 기준 등을 함께 교육해 보조금 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도 중점을 뒀다.
양성평등 공모사업은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경력단절 여성 경제활동 촉진,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은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와 가족친화 환경 조성, 지역사회 안전 증진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관계자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은 단순한 성별 간 평등을 넘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보다 안전하고 양성평등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