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년 커뮤니티 ‘잘잘크루’ 참여자 상시 모집
자립준비청년·1인가구 등 청년 네트워크 확대 추진 32개 기관 참여 ‘청년사랑 울타리 협의체’ 운영 문화·진로·생활지원 연계해 지역 정착 돕는다
2026-05-14 이정애 기자
인천 서구가 지역 안에서 청년들이 서로 연결되고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커뮤니티 ‘잘잘크루’ 참여자를 오는 11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잘잘크루’는 ‘잘 먹고 잘 살고 싶은 청년들의 모임’이라는 의미를 담은 청년 네트워크 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을 비롯해 1인 가구와 관계망 형성이 필요한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 안에서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청년을 응원하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현재 32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협의체’가 구성돼 청년들의 자립과 일상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청년들은 협의체와 유관기관이 연계한 문화·여가 활동과 생활지원, 진로탐색,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안에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앞으로도 민간기관과 기업, 지역단체 등과 협력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에도 힘쓸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함께’의 힘으로 새로운 경험과 관계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잘잘크루를 통해 지역이 청년을 품고, 청년도 지역 안에서 성장하며 역할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