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프아이, 1분기 매출 215% 증가…ESS 안전수요 확대 영향

ESS 설치 확대로 열폭주 방지패드 납품물량 증가...국내외 고객사 확대, 성장 기조 지속 예상

2026-05-14     최창규 기자

지에프아이(대표 이상섭)가 14일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4억원(YoY +215.1%), 영업이익 29억원(YoY +110.4%), 당기순이익 30억원(YoY +112.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 화재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 솔루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ESS 화재는 열폭주(Thermal Runaway) 현상으로 인한 화재 확산 위험성이 높은 만큼 화재 차단 및 확산 방지 기술 적용이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열폭주 대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1분기 지에프아이의 열폭주 방지패드 납품 물량도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열폭주 방지패드 공급이 시작됐으며,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공급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외에도 국내 ESS 설치 사이트의 소화시스템 시공과 DI-KIT 공급이 늘면서 매출액과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에프아이 관계자는 “ESS 인프라 확대에 필수적인 안전솔루션 제품군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로부터 수주도 증가하고 있어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산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고객사 외에 국내 L사 및 S사와도 협업을 논의하고 있고 중국 시장에서도 합자법인을 통한 영업활동이 준비하고 있는 만큼 고객사 확대 및 안전 인프라 핵심솔루션 제품으로 라인업을 넓혀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