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태종대서 ‘좀비랜드 카크닉’ 개최…자동차극장 야간관광 변신
5월 23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60팀 모집 차량 1대당 6만원, 피크닉 키트·좀비 체험·야외 영화까지 한 번에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5월 23일 부산 태종대 자동차극장에서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 ‘좀비랜드 카크닉 in 태종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극장과 피크닉을 결합한 ‘카크닉(Car+Picnic)’ 콘셉트로 기획됐다. 단순 영화 관람이 아니라 야외 체험과 휴식, 공연, 이벤트를 한 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체류형 관광 콘텐츠라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는 선착순 60팀만 모집하며, 차량 1대 기준 참가비는 6만원으로 최대 4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이벤트 플랫폼 이벤터스를 통해 진행된다. 카크닉은 자동차(Car)와 피크닉(Picnic)을 결합한 체험형 레저 콘텐츠다. 차량 주변 공간을 개인 휴식 공간처럼 활용할 수 있어 가족이나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야외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차량 옆 공간을 개별 피크닉 존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개인 피크닉 장비를 직접 가져오는 것도 가능하며, 차량 1대당 캠핑의자 2개와 피크닉 박스 1세트, 인생네컷 촬영권 1매가 포함된 피크닉 키트가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슬러시 음료 2잔과 팝콘 2개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 정도 구성이라면 일반 영화 관람과는 확실히 다른 체류형 야간 콘텐츠로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이다.
행사 당일에는 좀비 분장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보물찾기 이벤트 ‘백신을 찾아라!’, 베스트 좀비를 선정하는 좀비분장 콘테스트, 야간 감성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오후 8시부터는 군체가 상영된다. 해당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15세 미만 관람객도 보호자 동반 시 입장이 가능하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극장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라며 “참가자들이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태종대 자동차극장을 활용한 다양한 시즌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