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음악의 밤” 화성 연등음악축제 개최…라인업 눈길
전통과 공연 결합, 체험부터 야간 콘서트까지 하루 종일 열린다
2026-05-13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화성특례시가 16일 경기 화성시 용주사 경내에서 ‘2026 연등음악축제’를 연다.
지역 불교계와 지자체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전통 의례 중심의 불교문화에서 나아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확장된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오전 11시 체험부스를 시작으로 오후 3시 사전 공연, 오후 7시 본 공연 순으로 이어진다.
현장에는 만들기 체험과 건강 상담, 인경체험 등 14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세대 구분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1부 공연에서는 전통 승무와 풍물놀이, 지역 단체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야간 조명으로 물든 사찰 경관을 배경으로 대중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전기뱀장어, 럼블피쉬, 소찬휘, 노브레인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와 현대 공연을 결합해 지역 문화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화성시는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