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부터 챙긴다”…오산시, 상반기 특교세 14억 투입
서부로·탑동대교 등 재난안전 인프라 우선 반영 어린이공원 정비·아동센터 개선…생활밀착 사업 확대 정밀진단 기반 도로 보강…교량 구조 안정성 강화
2026-05-13 김유수 기자
[뉴스타운/김유수 기자] 오산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상반기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확보하며 재난안전과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예산은 도로와 교량 보수 등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아동 이용시설 환경 개선까지 포함된 생활밀착형 사업에 배분됐다.
세부적으로는 서부로 보강공사에 5억 원, 탑동대교 보수공사에 4억 원이 반영됐다. 서부로는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구조적 안정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보강이 추진되는 구간으로, 확보된 재원을 즉시 투입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탑동대교 역시 차량 통행과 보행 이용이 많은 교량으로, 교면 재포장과 구조물 보수를 통해 안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아동 안전과 직결된 생활 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궐동제4어린이공원과 누읍어린이공원 등 남서권 주요 놀이터 정비에 4억 원이 투입돼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이용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여기에 시립지역아동센터 기능보강 공사에 1억 원이 반영돼 노후 공간을 정비하고 보다 쾌적한 활동 환경을 마련한다.
시는 이번 특교세 확보를 통해 안전 인프라와 생활 환경을 동시에 보완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와 교량 보수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국·도비 확보에 지속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