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아이조아플라자, 오감으로 배우는 물놀이 체험 과학놀이터 새 단장
스마트폰·태블릿에서 벗어나 물의 변화 체험하는 능동형 놀이 공간 조성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선정, 총 사업비 3억 5,400만 원 투입 다양한 물놀이 체험존 조성…하루 3회차 운영·회차별 75명 이용 가능
포항시는 영유아 인기 체험시설인 아이조아플라자 내 ‘과학놀이터’를 전면 리뉴얼하고 지난 1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리뉴얼은 2024년 ‘경북 저출생 극복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3억 5,4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됐다.
기존 노후 시설을 개선해 아이들이 물의 변화를 직접 체험하며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능동형 놀이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스마트폰·태블릿 중심 놀이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물의 흐름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오감형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조성된 과학놀이터에는 ▲워터스크린·물 회오리 체험 ▲보트레이싱·낚시놀이 ▲도넛 구름 만들기 ▲공 쏘아 올리기 ▲물총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존이 마련됐다.
시는 안전과 위생 관리에도 중점을 뒀다. 친환경 자재와 미끄럼 방지 바닥재를 사용했으며, 비옷과 장화를 비치해 아이들이 젖지 않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철저한 수질 관리 시스템도 구축했다.
김신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경험하는 오감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뱃머리길39번길 21에 위치한 아이조아플라자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단체 이용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개인 이용객은 당일 현장 접수 후 이용 가능하다.
원활한 체험 운영을 위해 회차별 정원은 75명으로 제한되며, 운영시간은 ▲1회차 오전 10시~12시 ▲2회차 오후 1시~3시 ▲3회차 오후 3시 30분~5시 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