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청소년 눈높이 보훈교육…“참전용사 이야기로 나라사랑 배운다”
펀그라운드 진접서 청소년 참여형 보훈교육 진행 참전용사 강연·인터뷰 영상·감사편지 쓰기 등 운영 참여 학생 전원 “나라 사랑 의미 이해됐다” 긍정 응답
2026-05-13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가 청소년들이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참여형 보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지난 9일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보훈교육 ‘펀그라운드에서 만나는 보훈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과 보훈의 가치를 청소년 눈높이에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접 펀그라운드 학생 42명과 참전유공자 등 총 48명이 함께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 중심 강의와 참전용사 인터뷰 영상 시청, 참전용사 특별 강연 및 질의응답, 토론, 감사편지 쓰기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전용사가 직접 전한 전쟁 당시 경험담은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교육 후 진행된 체험과 토론 활동은 학생들이 보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공감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설문에서는 참여 학생 전원이 ‘나라 사랑의 의미를 이해하게 됐다’는 항목에 긍정적으로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학생은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참전용사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보훈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