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소년수련관, 환경실천 프로젝트 운영…“지구 지키는 습관”

중산초 학생 대상 다회용품 활용 환경교육 진행 영상·퀴즈·팀활동 통해 환경문제 해결방안 함께 고민 에코백 꾸미기·환경실천 캠페인으로 생활 속 실천 유도

2026-05-13     이정애 기자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섰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중산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사회공헌 PBL(Project-Based Learning) 프로젝트’ 2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지도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환경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방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회차 프로그램은 ‘지구를 지키는 작은 선택, 다회용품’을 주제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플라스틱 쓰레기와 해양오염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환경문제의 원인을 이해하고, 텀블러와 손수건, 장바구니 등 다회용품 사용 필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환경 퀴즈와 팀별 활동을 통해 재활용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익히고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아이디어도 제안했다.

또 에코백과 손수건 꾸미기 활동을 진행하며 자신이 언제,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직접 계획해보는 등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수련관은 다음 회차에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 실천 나무 캠페인’을 운영해 전교생이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행동도 환경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텀블러와 손수건 사용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PBL 교육을 통해 환경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