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의료·요양 통합돌봄 강화…동 담당자 실무역량 높인다
동 담당자 대상 의료·요양 통합돌봄 직무교육 운영 통합판정·지원계획 수립·장애인 돌봄 등 실무 중심 교육 중구, 전담팀 구성해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 강화 추진
인천 중구가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실무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중구는 지난 12일 영종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이 현장에서 보다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판정조사 의뢰 시 유의사항과 통합돌봄 업무 수행 절차,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방안, 지역 특화 서비스 추진 방향, 장애인 통합돌봄 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지사 통합돌봄팀 박은희 과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 중심의 통합판정조사와 동행조사 내용을 공유하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어 현장 담당자들이 실제 업무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중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세심하고 체계적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통합돌봄 사업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신청·접수 단계에서 주민을 만나는 동 담당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중구형 통합돌봄 모델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3월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있으며, 4월에는 전담 조직인 ‘통합돌봄팀’을 신설해 주민 체감형 돌봄서비스 확대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