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글로벌 치의학 행사서 펩타이드 기술력 인정
ADA Forsyth dentech-Asia 2026서 ‘Winner’ 선정
나이벡이 글로벌 치의학·덴탈 산업 행사에서 펩타이드 기반 조직재생 기술과 약물전달 플랫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재생 바이오소재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차세대 재생 치료 및 약물전달 플랫폼 분야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나이벡은 13일 글로벌 치의학·덴탈 산업 행사인 ‘ADA Forsyth dentech-Asia 2026’에서 TOPSCOVERY 기반 펩타이드·신소재 발굴 기술과 약물 전달 플랫폼 ‘펩타델(PEPTARDEL)’의 사업화 경쟁력을 인정받아 현장에서 ‘Winn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ADA Forsyth dentech-Asia는 미국치과의사협회(ADA)와 포사이스 인스티튜트(Forsyth Institute·미국 치의학 연구기관)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 행사다. 글로벌 치과기업과 바이오텍, 연구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해 차세대 치의학 기술과 미래 치료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윤정 나이벡 부사장이 ‘Pioneering the Era of Regeneration through Peptide Science’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서울대학교 치의학 기반 연구 성과를 토대로 구축한 조직재생 바이오소재 기술과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이 소개됐다.
나이벡은 골이식재와 콜라겐 기반 재생소재 등 기존 치과용 조직재생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험과 생산 역량을 축적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재생 펩타이드와 약물전달기술(DDS)이 결합된 차세대 조직재생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발표에서는 재생 메커니즘 기반의 펩타이드 신약 후보물질과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도 함께 공개됐다. 회사는 조직 재생과 만성 염증 조절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도 제시했다.
나이벡은 유럽 의료기기 규정(MDR) 인증을 획득한 OCS-B와 콜라겐 기반 재생소재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기존 조직재생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재생 펩타이드 및 차세대 재생 플랫폼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Winner’ 선정에 대해 조직재생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 개발 역량,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나이벡 관계자는 “치과용 조직재생 바이오소재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기반은 회사 성장의 중요한 축”이라며 “기존 조직재생 사업 경험을 토대로 재생 펩타이드 및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 영역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