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정복캠프’ 개소…“인천의 완성, 검증된 시장이 마무리”

김문수·나경원·안철수 등 당 지도부 및 중진 의원 대거 참석해 세 과시 유 후보, ‘인천국제자유특별시’ 등 민선 9기 핵심 비전 선포 “인천시장은 권력자의 대리인 아닌 시민의 일꾼… 진짜와 가짜 가려달라” 호소

2026-05-13     이정애 기자
국민의힘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후보가 12일 ‘정복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재선 가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와 인천 지역 각계 인사들이 운집해 유 후보를 향한 압도적인 지지세를 입증했다.

이번 행사에는 캠프 명예선대위원장인 김문수 전 대통령 후보를 비롯해 나경원, 안철수, 신동욱, 김예지 의원 등 여권 핵심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또한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안상수 전 인천시장, 윤상현·배준영 의원 등 인천 지역 정계 인사와 경제·문화계 대표들이 참석해 ‘유정복 필승론’에 힘을 실었다.

축사에 나선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은 “경제성장률과 인구 증가율 등 각종 지표에서 대한민국 1등을 기록한 인천의 성과는 오직 인천 전문가인 유정복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이라며 유 후보의 행정력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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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철수 의원은 “교통 문제와 구도심 격차 해소 등 인천의 산적한 과제를 해결할 적임자는 현직 정치인 중 독보적인 경험을 갖춘 유 후보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는 20대 청년 이범석 씨가 특별 연설자로 나서 “인천을 모르는 정치인들이 지역의 미래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며 “내 고향 인천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잘 아는 검증된 시장이 시정을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정복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민선 8기 4년간의 성과를 보고하며 재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 후보는 “경제성장률·인구 증가율·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달성하고 인천을 세계 주요 도시 시민 행복지수 50위권에 진입시킨 성장을 여기서 멈출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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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 후보는 “민선 6기 시절 3조 7천억 원의 빚을 갚아 재정 건전 도시를 만든 실력으로 인천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며,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인천국제자유특별시’ 조성을 제시했다.

상대 후보를 향한 견제도 잊지 않았다. 유 후보는 “인천시장은 권력자의 대리인이 아니라 오직 시민을 위해 일하는 자리”라며 “이번 선거는 말꾼이 아닌 검증된 일꾼을 뽑는 ‘진실 찾기 게임’이 될 것”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만을 바라보는 저 유정복의 손을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이 ‘오직 인천! 오직 시민!’ 구호를 제창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지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유 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기점으로 앞으로 현장 행보를 넓히며 시민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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