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귀어귀촌 현장 직접 알렸다…서울 도심서 어촌 정착 매력 확산

광화문광장서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 개막 정책 상담부터 바다 체험까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2026-05-12     배한익 기자

해양수산부는 12일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2026년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 개막식을 열고, 도시민들에게 어촌 정착과 해양 관광의 매력을 직접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귀어귀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촌의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어촌 올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한 1대1 맞춤형 정책 상담과 함께, 어촌의 자연과 정서를 도심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경험하는 바다 명상 프로그램과 지역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수산물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귀어귀촌은 도시 생활을 뒤로하고 어촌 지역으로 이주해 어업이나 관련 산업에 종사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정착 형태를 의미한다.

황종우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어촌은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풍경과 풍부한 해산물을 즐기고, 귀어귀촌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매력적인 기회의 공간으로 변하고 있습니다”라며 “정부는 어촌을 깨끗하고 편안해서 또 찾고 싶고, 삶이 풍요로워 정착하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귀어귀촌 정책 홍보를 강화하고, 어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함께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