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기가정 가족상담 프로그램 운영
초·중·고 15가족 대상 맞춤형 상담 운영 11월까지 총 75회기 지원
2026-05-12 이정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가족 갈등과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을 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까지 ‘2026년 위기가정 가족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 증가와 가족 형태 변화 등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완화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15가족이며, 총 75회기에 걸쳐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은 자녀와의 갈등 해소와 양육 코칭을 비롯해 학교 부적응 문제, 가족관계 증진, 스트레스·우울·불안 완화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외부 전문 상담가가 참여해 상담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상담 종료 후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는 지역 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한 사후관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위기가정이 서로 소통하고 다시 따뜻한 가족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