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률 98%…꿈 향한 도전 결실
만점자 포함 응시생 대부분 합격 맞춤형 학습 지원으로 높은 성과
2026-05-12 이정애 기자
인천 미추홀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검정고시에서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있다.
센터는 ‘2026년 제1회 초·중·고 검정고시’에서 응시생의 98%가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만점자도 1명 배출됐다.
센터는 올해 초부터 검정고시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를 지원해왔다.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집단수업과 개인별 맞춤형 수업을 병행했고, 주 5일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습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청소년들은 높은 출석률과 적극적인 학습 태도로 시험 준비에 임하며 합격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네 번의 도전 끝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선생님들의 응원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센터는 시험 당일에도 응시생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현장 응원을 진행하며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세심한 지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